2005년 5월 2일 월요일

[2005::북경]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자.

북경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오늘은 그냥 일어나서 쳔진행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 타고 집에 가는것 뿐이다.



호텔식 아침식사... 뭔가 푸짐해 보이지만, 정작 먹을만한건 없다.


밥도 먹었으니 공항을 향해서 출발~~~

차안에 비친 밖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봤다. 잠깐 감상해보자.





발전소 처럼 보인다. 굴뚝이 마치 컴퓨터 게임 '레드얼럿'의 핵시설의 모습과 너무 똑같다.









외국에서 만나는 대한민국기업의 광고는 언제나 기분좋게 만든다.



고기잡는 곳인가 보다.



공항에 도착했다. 서울가는 비행기를 기다린다.
아직 서울을 뜻하는 한자가 예전말인 한성 으로 표현되어져 있다.


마지막으로 스튜어디스 사진 한장과 짧은 중국여행기를 마칠까 한다.

2005년 5월 1일 일요일

[2005::북경] 북한상품 쇼핑과 저녁식사 그리고 왕징

이화원을 나와서 근처의 진주가계로 향했다.

이화원의 호수에서 양식된 진주를 파는 곳이다.

뭐, 패키지이니 그냥 따라가서 쑥 둘러보면 된다.



조개를 직접 까서 조개속의 진주를 직접 보여준다.


한 2~30분을 서성거리다가 다음 장소인 북한상품가계로 향한다.



상품 설명에 바쁜 북한동포다.

귀한 약재와 예술품을 팔고 있었지만... 모두 젋은 사람들이라 아무도 사지 않고 나왔다.




북한산 깨와 잣을 구하기 위해서 장사를 불렀다.


뭐, 그냥 잠깐 기다렸다가 저녁먹으러 고~ 고~



시간이 많이 늦었는지 식당에는 아무도 없다.
우리 인원만큼의 종원원에 둘러싸여서 우리들만의 저녁식사를 마쳤다.


오늘로써 공식적인 중국 관광이 모두 끝났다.

내일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비행기타러가는게 일정의 전부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여행의 마지막날은 아쉽다.

가이드에게 이야기를 해서 사람좀 번화하고 길에서 맥주 한캔 하면서 중국의 밤거리를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달라고 부탁했다.

가이드왈.. 중국에는 밤거리 문화가 없단다..
그냥 밤이되면 모든곳이 문을 닫고 거리가 한산해진다고 한다.

그래도 그냥 숙소에 들어가는게 아쉬워서, 아무곳이라도 한군데 가자고 했고, 우린 왕징이라는 한국인 동네로 향했다.

한국인 마을.. '왕징'
북경에서도 집값이 비싼편에 속한 '왕징'...

조금은 기대를 하고 같으나.. 우리나라 조금 큰 아파트 단지를 걷는 기분이었다.

특별히 할일도 없도... 그냥 그냥...

시간만 죽이고 숙소로 복귀했다.



[2005::북경] 서태후의 여름별장 : 이화원

서태후의 여름별장으로 상당히 볼만한 곳이다.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것 아주 큰 호수이다. 최고권력자의 휴양지답게 잘꾸며놨고, 그 규모에 한번 놀라게된다.
거기다가 이 거대한 호수가 자연적인것이 아니라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라는것을 알게되면 더 놀라게 된다.

이 호수 옆에 마치 산처럼 보이는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이호수를 파면서 생긴 흙을 쌓아 올린것이다.

이 호수 안에는 진주채취하기 위해서 조개를 양식하고 있다.

















[2005::북경] 천단공원과 기년전

황제가 제사를 지내던 천단(天壇 : 티엔탄), (Temple of Heaven: 세계문화유산, 1998

명·청나라 황제들이 매년 제사를 지내고 풍년을 기원하던 곳으로, 북경시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면적은 270㎡이다. 명 영락(永樂) 4년(1406)에 지어지기 시작해서 영락 18년(1420)년에 완성되었다.

천단은 "하늘"을 상징하는 사당 건축물로, 명·청나라 황제들이 매년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당시의 황제에 봉해진 자들은 스스로를 "천자"로 간주했기 때문에 대자연을 숭배했으며, 천지를 숭배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은 제왕의 중요 업무였다. 그래서 고대 설계사들은 "하늘"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힘을 다했다.

천단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명확하게 내벽과 외벽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북쪽의 벽은 원형, 남쪽의 벽은 사각형으로 원형은 하늘을 상징하고 사각형은 땅을 상징한다. 이것은 중국 고대의 "천원지방(天圓地方 :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이다.)"에 부합하는 것이다. 북쪽 벽은 또한 남쪽 벽에 비해서 높은데, 이것 또한 "천고지저(天高地低 : 하늘은 높고 땅은 낮다)"의 의미를 나타낸다. 이 두 개의 벽은 또한 천단을 내단과 외단으로 구분하는데, 주요 건축물은 내단에 있다. 북쪽에는 기년전(祈年殿)과 황건전(皇乾殿)이 있고, 남쪽에는 원구단(圓丘壇)과 황궁우(皇穹宇)가 있다.

천단공원 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축물은 기년전(幾年殿)으로, 황제가 오곡이 풍성하기를 빌던 곳이다. 삼중 처마로 된 원형 궁전이며, 높이는 38m이다. 3층으로 이루어진 푸른지붕은 유리기와라 불리고 하늘을 상징하는데 명대에는 아래부터 자주색,황색,푸른색의 3색이었다고 한다. 중앙의 '용정주(龍井柱)'는 일년 사계절을, 가운데 12개의 기둥은 12개월을, 바깥쪽의 12개 기둥은 12시진(2시간)을, 내외 처마 기둥 24개는 24개의 절기를 각각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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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서 천단공원으로 이동했다.
천단공원과 기년전은 위의 설명으로 대신하고, 찍어온 사진을 감상해보자~




저 푸르른 잔디밭을 보라. 천단공원은 북경시민이 상당히 정성을 다하는 공원이다.




저기 멀리 기년전이 보인다. 힘을 내서 쭉~~ 걸어 보자고!!!


자~ 기년전에 도착했다~ 사진으로나마 기년전의 모습과 주의 모습을 감상하자.



















기년전의 내부 모습이다.


[2005::북경] 북한식당 옥류관에서 식사하다

점심식사는 그 유명한 북한식당 옥류관의 중국분점이다.

북한식당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북한식당의 아리따운 여종업원들이 더 궁금했었다.




옥류관에 입성한다.

내부는 상당히 컸으며 사람도 상당히 많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결혼식 피로연을 하는지 사람들이 더 북적거리고 왁작지걸 소란스러웠다.







북한식당의 여종원... 별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기대가 컸었는지.. 실망도 컸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정갈하고 맛갈스러운 모습이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기분좋게 앉아있는데, 맨 앞쪽 공연장에서 북한식당의 공연이 시작된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북한여성동무들이 나와서 가무를 선사한다.







그 앞에서 재중교포인듯한 사람들의 흥겨운 춤사위기 어울어진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공연은 끝까지 보지 못했다.

조금 더 일찍 할것이지... 밥 다먹고 나니까 공연을 시작했다.
아쉬움을 뒤로하며 식당을 나왔고, 마지막으로 북한 여종원이랑 한장찍었다.

사실은 다른 아가씨를 점 찍어두었었는데.... 가이드가 아무나 데리고 와서 그냥 찍어버린다.. 아쉬워...




자~ 이제 천단공원으로 이동해 보자~

[2005::북경] 인력거타고 북경의 전통마을을 달리자~

북경 한가운데에 전통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있다.
낡고 오래된 건물들이지만, 북경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시당국에서도 재개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한다고 한다.
물론, 집값도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우리가 타게될 인력거, 사람이 달리는게 아니고 자전거로 끈다.


자~ 이제 사진으로 북경의 전통 마을을 둘러 봅시다!






























인력거 아저씨와 한컷~ 마치 소림사와 온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