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7일 화요일

공룡에 대한 열기가 식을때쯤.. 새로운 공룡을 만나다.

동네에 K-mart와 Big W 라는 두 업체의 경쟁구도였는데, Big W의 K.O승으로 K-mart 가 문을 닫고, 그자리에 Target이라는 업체가 이번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상황에서 Big W 는 Target 오픈을 앞두고 대대적인 장난감 세일을 단행한다.

장난감 30~50% 할인!!!

130page 짜리 장난감 책자가 집집마다 배송이 되고..
우편물 담당인 Daniel 이 책자를 보고 그 많은 아이템 중에서 고른 딱한가지!!!

초록색의 리모트컨트롤 공룡!!!

한국에 있을때 남대문에서 하얀색의 그와 비슷한 공룡을 보고 사달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너무 어렸기에 그냥 넘어갔었던 바로 그 스타일의 공룡 장난감...

한번 찍더니, 그건 반드시 사야한다고 외친다.

40%의 파격적인 세일 가격이라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 사주었다.(덩달아서, 로지는 인형^^)

한동안 잊고 있었던 공룡에 대한 사랑이 다시금 피어오르고, 몇칠을 이녀석과 함께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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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5일 일요일

처남이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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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우리 처남이 결혼을 했습니다.
입국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어서 부득이 참석을 못했네요. 처남에게 미안하네요~

"결혼 정말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 이루게나~
앞으로의 인생에 언제나 축복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네~"



호치민으로 돌아오는길.. 쇼콜라 한잔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 하다.

아침에 무이네를 떠났다. 차안에서 찍은 베트남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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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인듯한 여학생둘.. 마오자이가 이 여학생들의 교복인듯하다.
마오자이 입고, 마스크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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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들어간 카페... 손님은 하나도 없고 주위는 황량한데, 어색하게 너무깨끗하고, 인테리어마져 잘갖추어져 있던 어느 까페..
잊지 못할 쑈콜라를 시켰다..

연유를 밑에 깔고 그위에 커피를 직접 내리고... 물을 조금 부은다음에 차가운 얼음...
쇼콜라가 있어서 베트남 여행이 즐거웠다..

지루하기만한 호치민까지의 여정.. 재미있는 구경도 하고.. 오토바이 사고현장도 목격하고.. 너무 허접한 화장실도 경험하고..

호치민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공항까지 가는길은 왜 이렇게 밀리는지... 베트남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집에있는 오토바이끌고 나온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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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안에서 마음 조리면서 공항에 도착했고, 1시간 가까이 연착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을 떠났다.

베트남의 시장 풍경~


시장에 갔다. 세상 어느곳이나 사람사는 모습은 비슷비슷하다.
시장의 모습도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비슷하다.

생선을 노점에서 파는데.. 개구리를 껍질을 벗겨서 팔고 있다. 마치 고기 팔듯이..
그리고 그옆 정육점처럼 보이는곳에서는 돼지고기를 냉장보관없이 그냥 그대로 팔고 있다.
육류특유의 붉은색과 어울어진.. 약간의 역한 냄새..

뜨거운 날씨에 지친 아내는 비위가 많이 상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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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4일 토요일

무이네의 붉은 모래언덕

무이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거리인 붉은 모래사막..

사막이라는 명칭은 붙었는데.. 사막은 아니고, 그냥 모래언덕쯤으로 보면된다.
특이한건 모래가 붉은색이라는것..

무이네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동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
가기전에 듣은바로는 이 모래언덕에서 미끄럼을 타는맛이 일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들과 모래언덕을 썰매타고 내려와야지하는 생각도 했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8~9살 정도 되는 아이들이 몰려와서는 모래언덕 썰매를 타라는 것이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알아서 주란다..

웃으며 아이들과 모래언덕을 올라갔다. 푹푹빠지는데 올라가는게 만만치가 않다.
꼬마들이 나를 밀어준다. 하하~
아들이 힘들어하자, 자기들이 업어준다고 한다.

완전정상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한 수준까지 올라서 주위를 둘러보고 이제는  썰매를 타고 내려가야할 시간..

플라스틱판때기에 앉았는데, 빠른속도로 내려갈거라는 나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판때기는 꼼짝을 안한다.
그때, 아이들이 판때기를 잡고 마구 달린다. 황당한 모래썰매였다.

내려와서, 적당한 돈을 주고 숙소로 돌아왔다. 별로 좋지 못한 기억이었다.
모래언덕의 관광느낌은 모두 사라져버리고, 아이들의 모습만 생각난다. 귀여운 모습들.. 판때기를 힘차게 끌고 가는 모습들.. 끝나고 돈 더 달라고 떼부리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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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ax Benefit Part B (가족 세제 혜택 파트B) - 부모 한쪽의 소득에 따른 자녀 양육비 지원

호주에서는 맞벌이가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다.
두사람중 한명이 아이로 인하여 일정액이하의 금액을 받는다면(일을 하지 않거나, 아주 적은 파트타임의 일을 해서 벌어들이는 금액이 일정금액 이하이면) 아이를 돌보느라 직장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보조금을 지불한다.
즉, 아이가 있고, 한사람의 수입이 아주 미비하다면 육아 보조금을 추가로 지불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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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ax Benefit Part A (가족 세제 혜택 파트A) - 가족 소득에 따른 자녀 양육비 지원

호주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인데 수입이 일정액 이하의 수입뿐이라면, 다음과 같은 제도에 따라서 자녀양육비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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