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힘들어했던일들, 재미있었던일들, 뿌듯해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아내의 작품이 가장 돋보였던 작품전시회였습니다~
우리도장에서 여름 야유회로 오월당에 갔다왔습니다.
두번놀라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산속깊숙이 들어가는것과..
경기장이 아주 잘 만들어진것에... 다른도장사람들과 즐겁게 검도를 하고 왔네요~
우리나라 국민의 애독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남들은 이책을 초등학교때 이미 읽었다고 하는데.. 난 이책을 30이 넘어서야 읽었다.
이책을 읽고 나서 느꼈던점은..
내가 이책을 중학교때만 읽었다면... 세계사를 비롯한 몇개의 과목에 그토록 힘들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조만간 한번 더 읽어야지라는 생각..
세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너무너무 쉽고 편하게 표현하고 있는 책..
이시대의 청소년 및 어린이.. 그리고 성인들까지.. 모두에게 어울릴 국민도서이다. 혹시라도, 선생님들중에 이책을 아직 읽지 않은 선생님이 있다면.. 꼭!!! 꼭!!! 한번 읽어보시고 수업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왜, 그토록 세계사 및 역사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그렇게 어렵게 설명을 하셨는지...
이책을 사서 내가 먼저 읽고, 아내가 읽고, 아버지가 읽고, 조카가 읽고, 둘째누나가 읽고, 셋째누나가 읽고.. 현재 책장에 보관중이다.. 조만간 한번 더 읽고, 민식이와 하연이가 읽게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