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8월 7일 수요일

아가의 8주째 초음파 사진...

두번째로 병원에 갔다.

오늘은 우리 아가의 첫번째 초음파 사진을 찍는날이다.
나는 출근한 관계로, 집사람 혼자서, 병원에 가서 용감하게 찍고왔다..

저녁에 퇴근해보니, 예쁜 아가의 모습을 사진과 비디오 테입에 담아왔다.
테이프 하나에 출산할때까지의 아가의 모습을 담아준다고 한다..
정말 괜찮은 시스템인것같다.

집사람과 함께, 아가의 모습을 TV를 통해보면서, 내내 집사람은 아가가 너무 잘생겼다고 난리다^^
마지막에는 아가의 심장소리를 들려주었는데... 쿵쿵쿵~하는 소리에 내 심장도 함께 울렸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가가 너무 아름답다...

mutimg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