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9일 금요일

비닐봉지 쓰고 귀신놀이 하는 Ro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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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쓰고 귀신놀이 하는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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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특유의 길쭉이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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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이 상당히 좁다.. 좁은 반면에 한층의 높이가 높다. 건물은 완전히 붙어있으며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더운나라여서 열을 낮추고자 이런 특이한 구조로 집을 만든다고 한다.

딱보면 엘리베이터없게 생겼다. 그렇다. 엘리베이터 없다. 계단도 엄청 가파르다. 무서울정도로..

덕분에 멋모르고 4층에 방이라도 잡으라치면... 완전 등산하는 기분이다. (20Kg의 여행용 가방을 짐어진 상태로..)

[Navigation] AWA-X100 : 호주에서 구입한 첫번째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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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GPS를 쓰던 버릇이 있어서 호주에와서 GPS없이 살려니 어디갈때면 여간 불편하다.
그러던차에 Big W 에서 눈에 띄게 저렴한 GPS가 선을 보였다.

AWA에 서 나온 X100... 가격은 398불.. 바로 구매후 6개월간 정말 잘사용했다.
(6개월후에 여차저차해서 환불을 하는 기막히게 기분좋은 경험을 했다는.. 결국 6개월간  GPS 무료로 사용한 결과가 되었음..)

한국의 네비게이션과는 다르게 지명검색은 안되고, 주소검색만 되는게 조금 아쉽고.. 밧데리가 너무 약해서 뚜벅이 모드는 거의 불가능 이라는...

2007년 6월 27일 수요일

[고속 동영상] 초대형 퍼즐 맞추기 - World Map



바닥에 깔아놓은 대형퍼즐 맞추기입니다.

처음붙터 찍지못한게 정말 아쉽네요..
대형퍼즐답게 멋있는 결과물이 나왔어요^^

2007년 6월 26일 화요일

호주사람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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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니는 교회로 시드니의 중국인교회 분들이 와서 일주일간 머물면서 마을 전도활동을 벌였습니다.

그행사의 일환으로 Maccatti Park 에서 '용선축제(Dragon Boat Festival)' 을 열었습니다.

원래 용선축제는 강이나 바다에서 펼쳐지는 규모가 큰 중국전통 행사인데, 그냥 행사차원으로 그냥 흉내만내고, 사람들과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행사에서 저희가 한국음식을 준비해서 무료로 시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식, 식혜, 김밥, 부추전을 준비했지요. 무료여서 그랬는지, 맛이 좋아서 그랬는지, 준비해간 음식은 모조리 매진되어버렸습니다.(날씨가 추운관계로, 식혜는 조금 남겼구요)

2007년 6월 23일 토요일

온세상에 하얀 서리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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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갔었나 봅니다.
호주 온 이래로 최저기온인듯...

밖을 나가보니,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서리덕분에 잔디에 물을 안좋도 몇주동안 까딱없습니다^^

추운날씨에 야외행사가 있는 날이라서 아이들을 아주 든든하게 입히고 모자를 씌웠습니다.
축제에 간다고 하니, 아주 신나라 하고 밝은 표정을 지어준 덕분에 밝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모자쓴 귀여운 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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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 공연 구경갔습니다.
요즘은 밖에 나갈때면 꼭~ 모자를 써야합니다.
모자가 있는 옷은 물론 이고.. 모자 없는 옷을 입을경우에는 다른 모자라도 꼭~ 써야한다고 하네요.

모자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2007년 6월 22일 금요일

마을 근처에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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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로 가는길입니다.
밤사이 하얀눈이 내렸나봅니다.

호주에 와서 처음보는 눈이네요^^
우리 동내에는 오지 않았는데. 바로 옆동네는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촬영감독 Kim,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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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나오네요^^

2007년 6월 20일 수요일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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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하버에 있는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입니다.
뒤로보이는 군함 자체가 바로 박물관입니다. 사람들이 서있는 곳은 매표소이구요.
군함옆으로는 대형 잠수함도 한척 정박해 있습니다. 군함에서 잠수함으로 연결이 되어있는듯합니다.
한번 들어가본다 하면서도 한번도 안가봤네요. 쩝..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Rosy's Puzzle Video



처음에 막사주었을때는 방법을 몰라서 싫어하더니, 엄마랑 몇번해보고나서는 한번 잡으면 몇번씩 반복을 합니다.

2007년 6월 13일 수요일

Daniel's brthday song for Sunny



Sunny의 생일을 맞이하여~ Daniel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인 '히피 후레이~ 히피 후레이~' Rosy도 잘 하지요^^

2007년 6월 10일 일요일

그림 그리기

요즘은 날씨가 쌀쌀해서 밖에서 놀기가 쉽지가 않네요.
특히 보일러가 고장나는 바람에 더욱더 춥게 느껴지는 하루 하루입니다.

Daniel 이 이젤을 보고는 요즘엔 왜 그림 안그리게 해주냐고 해서, 집안에서 판을 벌렸습니다.

Rosy 도 이제 오빠 하는건 모두 똑같이 해줘야 하기 때문에 모든 준비는 쌍둥이 입니다.
Rosy는 시작하자마자 얼굴에 한번 쓱 그려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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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8일 금요일

Chifley Dam :: 보트타러가다..



집에서 20분정도 달리다보면 치플리 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트를 끌고와서 보트도타고, 제트스키도 타고.. 고기도 잡고 하는 곳입니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왔습니다.


2007년 6월 7일 목요일

Sydney Aquarium :: 상어와 함께~



시드니 아쿠아리움 1년회원권을 끊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Coex 아쿠아리움 1년회원권을 2년동안 끊어서 열심히 갔었는데, 이곳에서는 시드니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아쿠아리움 2번가는 가격정도인듯 합니다.

사진은 아쿠아리움에 막 들어가면 보이는 상어입니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서 나오는 초식 상어인것 처럼 보이네요..

Coex 아쿠아리움과 시드니 아쿠아리움을 비교해보자면.. 규모나 시설면에서는 비슷비슷한듯하고.. 시드니 아쿠아리움의 좋은점을 꼽으라면, 아이들을 배려해서, 수족관의 유리가 상당히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 고기 한번씩 보여줄려면 항상 안아줬어야 했는데, 이곳에서는 본인들이 슬슬 돌아다니면서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