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30일 수요일

아빠랑 책을 읽어요~



아빠가 민식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책제목은 아장아장 그림영어한글 성경

책을 읽어줄때면 민식이가 너무 너무 좋아한다구요~!

2003년 4월 27일 일요일

집에오고 첫주~ 이렇게 보냈어요^^

혼자 자면, 잉~잉~ 엄마랑 같이 누우면, 코~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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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목욕시간, 매일 매일 할머니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자세가 완전히 백일사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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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뻣뻣히 들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한달된 아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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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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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춘 목마 타고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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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26일 토요일

첫나들이~ 엄마 따라 병원에 갑니다.

출산 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군요.
한달이 지나면, 병원에 한번 오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따라서, 병원에 갔지요.
오늘은 공식적인 민식이의 첫나들이^^
멋진 옷을 입고, 슬링에 싸여서, 아빠차를 타고 갑니다.
병원갔다 오다가, 2001Outlet에 들려서, 쇼핑도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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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20일 일요일

민식이가 집에 왔어요^^

보스턴 산부인과에서 3일~
그리고, 외할머니집에서 한달동안 엄마 몸조리를 하고~

드디어, 민식이가 집으로 왔답니다^^

하하~





2003년 4월 13일 일요일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계속되는 여행이다.

[2003-06-05] [日本: 동경으로의 짧은 외출~ #12] 이제 집으로~ (마지막)




하라주쿠에서 JR선을 타고, 하마마쓰초로 왔습니다.
거기에서,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하는 도쿄모노레일로 갈아탔지요.

시간이 늦은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별루 없습니다.
자세히 둘러보니, 모노레일에 간간히 타고 있는 사람들 모두 한국인이더군요^^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처형에게 감사의 전화도 하고...]


도착했을때와 마찬가지고, 모노레일은 국내선으로 도착하기때문에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국제선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야합니다.
물론 공짜이고, 셔틀도 자주 자주 있지요~



공항에 있는 공항의 미니어쳐~


출국절차는 간단합니다. 입국할때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더니... 출국할때는 괜찮더군요.
왠만한 면세점은 모두 문을 닫았고, 딱 한군데 면세점만 열었더군요.
뭐가 있나 둘러봤는데, 가격들이 많이 비싸더군요...
싼거 열쇠고리도 5천원씩... 근데 자세히 보면 made in china.... 쩝..


여행은 빈손으로 가서 빈손으로 돌아오는게 최고입니다^^


자~ 비행기를 타러 갑시다~




비행기에 타면 기내식이 나옵니다.
비록 2시간도 안걸리지만, 그래도 비행기라고 기내식이 나옵니다.

기내식은 바로...


[삼각김밥]


삼각김밥입니다.
올때와 마찬가지로 갈때도 삼각김밥입니다.


김밥이 나올때마다, 처남은 옆에서 자고 있었지요...
스튜어디스누나가 2개를 주고 가길레 자는사람 꺼까지 해서 2개주었나보다 하고, 처남 깨워서 1개씩 나눠먹었습니다.
올때도 그랬고... 갈때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잠깐 고개를 돌려보니... 옆사람은 혼자서 2개를 먹고 있더군요!!!
이런!!! 주위를 돌려보니.. 모두가 2개를 먹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스튜어디스 누나는 자는사람은 안주고 저만 2개준거였는데, 모르고 1나씩 나누어먹은겁니다.

스튜어디스 누나 불렀습니다.

하나씩 더달라고... 더주더군요^^

2개 먹고 났는데... 아직도 아쉽습니다.
올때 1개밖에 못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스튜어디스 누나 불렀습니다.

하나 더 달라고... 더 주더군요^^
이제 본전입니다^^

사실 하나 더 먹고싶었는데... 눈치할까봐서, 그냥 본저만 찾았습니다^^



[삼각김밥 3개의 흔적...]



11시 50분에 하네다 공항을 떠난 비행기는 새벽 1시 30분쯤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버스 끊겼고, 차도 없고... 예상했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래도 별로 걱정없습니다. 지나가는 버스 얻어타고 가자라는 심사로...

우선 밖으로 나갔습니다.

역시나 여행사 버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저씨에게 버스값 드릴테니까~ 테워달라고 했지요~
다행히도 자리가 2개가 남아서, 우리는 그자리에 1만원씩 주고 시청으로 왔습니다. 금방오더군요...

시청에서 내려서, 심야택시타고~ 집으로 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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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써 일본 여행기를 마칩니다.
너무 짧은 일정이라서, 건성건성보고 오긴 했지만, 시간대비 괜찮은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시간 없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그럼, 다음 여행기때 만나요^^

밤에봐서 김빠진 '긴자'와 '하라주쿠'~

[2003-06-05] [日本: 동경으로의 짧은 외출~ #11] 긴자와 하라주쿠~


아키하바라구경을 하고... 저녁식사도 하고..
이제 비행기출발시간까지 여기 저기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사실 처음 계획은 아키하바라를 잠깐만 보고, 요꼬하마를 갔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 온이상, 일본의 대표인 전자제품을 보지 않는다는것이 아깝더군요...
비록 요꼬하마는 가지 못했지만, 더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 이제 JR선을 타고, 유라쿠초로 갑니다.
거기에서 긴자방향으로 나오지요.

긴자는 패션의 일번지이자, 많이 많이 번화한 곳입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는지, 거의 문을 닫고 어둠의 도시로 변해가고 있더군요...
최고의 번화가 치고는 너무 일찍 문을 닫는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긴자에 왔는데 그냥 가기는 그렇고 해서, 무작정 걸었습니다.



[쇼핑센터 1층에 있는 마네킹... 실제로 보면 전부 마네킹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양각으로된것을 알수있지요... 그러나, 더욱더 세밀하게 다른시각으로 보면 음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은 그냥 음각처럼 되어있군요... 하지만 실제로는 안그래요^^]



[미용실입니다. 이곳도 다끝나고, 뒷정리를 하고 있고...]


대부분 문을 닫아서, 볼만한게 없습니다...
계속걷다보니, 신바시역이 나오더군요...


신바시역에서 다시 JR선을 타고, 하라주쿠로 이동했습니다.
하라주쿠하면 온갖 재미있는 복장을 한 여고생들이 생각나는 곳이어서, 당연히 저녁에 가야 제맛이겠구나 했는데...
앗.... 생각착오입니다.
날밝을때, 다 놀고,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모두들 집에 돌아가고 있더군요....



[모두들 집에 돌아가고 있는 일본의 젊은이들.. 여기는 하라주쿠역...]


그러나, 그렇다고 그냥 가기는 뭐해서, 역시 하라주쿠도 정처없이 거닐어봅니다.
가게는 문을 닫고 있고... 가로등은 어둠침침하고.... 거리는 점점 더 한산해지고....



[하라주쿠에 있는 만화책... 여기 전체가 만화책인듯합니다. 이제 문을 닫으려고, 사람들을 밝으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주 낮익은 간판... 바로 롯데리아^^]



[하라주쿠의 거리... 낮에 왔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자 이제~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행기 타러 가야지요^^




[아쉬워하며... 지하철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하라주쿠쪽을 향해서 마지막 사진 한방~~~]

아키아바라의 전자제품들

[2003-05-18] [日本: 동경으로의 짧은 외출~ #11] 아키아바라의 전자제품들



[일본의 무선랜.... PCMCIA형, CF타입, SD타입 3가지가 있더군요. SD타입의 무선랜은 여기서 처음봤습니다.]






[일본의 핸드폰들... 일본에서는 거의 95%가 카메라가 달린 핸드폰이더군요... 두번째 사진은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는 핸드폰...]




[각종 PDA들...]




[리브레또, 최신모델들~ L5계열..]




[타블렛PC + 데스크탑PC + 노트북의 짬뽕... 멋져보이더군요... 그러나.. 가격이...]




[JVC의 에어웍스... 크기나 성능면에서 무지하게 탐나는 모델...]




[소니노트북중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모델...]




[중고상점에 진열되어있는 U1과 U3 가격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소니의 U씨리즈가 실물로 보니까... 너무 작더군요... 완전히 PDA수준...]




[일본에서는 현재 데스크탑은 슬립 & 와이드(Slim&Wide)가 주를 이루더군요... 위의 사진은 노트북을 닮은 일체형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