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 30일 토요일

Blue Mountain :: Jenolan Caves - Lucas cave

Jenolan Caves 에는 여러개의 동굴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동굴마다 그들만의 특색과 재미가 있으며, 관람시간과 코스가 다르니 잘선택하셔서 보면됩니다.

저희가 도착한시간에 맞추어서 동굴을 선택하다보니 Lucas Cave 가 선택되어졌고, 이동굴이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동굴이더군요. 가이드와 설명을 들으면서 약 1시간 30분정도의 동굴 여행이 시작됩니다.












2006년 12월 16일 토요일

Blue Mountain :: Jenolan Caves

블루마운틴하면 많은 분들이 세자매봉만을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세자매봉이 가장 잘보이는
Echo Point 에서 사진 한장 찍는게 블루마운틴여정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지요.

블루마운틴은 간단한 산이 아니라, 시드니 서쪽에 광대하게 펼쳐진 산이자, 산맥이자 국립공원이지요.

이곳에 유명한 동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Bathurst를 중심으로도 유명한 동굴이 있지요.

Jenolan Caves, Abercrombie Caves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Jenolan Caves 에 갔습니다. 시드니에서도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동굴입니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꼬불 꼬불 산길을 돌아돌아가게됩니다.

이곳에 숙박시설도 있으니 넉넉하게 쉬시면서 하루이틀정도 머무르셔도 좋을듯 합니다.

Jenolan Caves 에 s 가 붙어있듯이 여러개의 동굴이 있습니다.
Lucas cave, Chifley cave, Imperial cave, Diamond cave, Orient cave, Temple of Baal 이 있고 이외에서 다양한 동굴 및 코스가 있습니다.
또한 각 동굴 및 코스마다 시간대가 정해져 있으니 미리 홈페이지(http://www.jenolancaves.org.au) 에서 참고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2006년 12월 15일 금요일

Bathurst Airport

호주라는 나라가 워낙 크다 보니까, 비행기 문화가 발달한듯 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큰 중소도시에는 비행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Bathurst 에도 역시 비행장이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차로 10분정도를 가면 나타나지요~

비행장이라고 해서 커다른 보잉 747 비행기가 정기적으로운행하는건 아니고, 쎄스낙같은 소형비행기들이 비정기적으로 시드니로 운행을 하고 있으며, 비행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비행기를 보관하고 운행을 하는 장소입니다.
또한 비행기 조정을 가르쳐주는 학원도 있더군요. 얼핏보니, 조정관련해서, 라이센스 따는데 6000불 정도 드는것 같더라구요.

공항에는 개인소유와 공동소유, 회사소유의 여러가지 비행기들이 세워져있습니다.
또한 비행기 탑승하는곳은 비행장의 모든기능을 축소해서 만들었더군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2006년 12월 12일 화요일

Blue Mountain :: Scenic World

블루마운틴을 좀더 역동적으로 보려면 Scenic World(http://scenicworld.com.au/) 를 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멋진 광경을 Skyway, Cable car, Railway, Walkway 등을 이용해서, 하늘에서 바라보거나 직접 걸어보는 거죠~
Echo Point 에서 차로 5분정도만 이동하면 나타납니다.

입구에서 본인이 이용할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비용은 성인1명기준으로 각각 1way에 8불입니다. 왕복으로 하면 16불이구요.
저희는 Railway를 이용해서 내려갔다가 Walkway 를 통해서 걸어서 Cable Car 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블루마운틴에 오신분들은 Echo Point 에서 사진만 찍지말고,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한번 이용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아참, 티켓 구매한 사람에게는 Scenic World 에서 무료로 영화상영을 하고 있으니 시간되시는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2006년 12월 11일 월요일

Blue Mountain :: Echo Point

시드니에서 2시간거리에 있는 블루마운틴입니다.
블루마운티은 산맥처럼 아주 크게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은 '세자매봉'이 보이는 Echo Point 로 많은 사람이 오지요~

이곳에 오기 위해서는 시드니에서 관광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한국에서 오는 모든 패키지여행에 이곳 블루마운틴의 echo point 는 포함 되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지요. 주차비가 대략 10불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관광명소이다보니, 한국인들이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많은 한국인을 봤습니다.

시드니의 많은 관광명소(도심지 말고, 숲속같은곳)에는 파리가 엄청 많습니다. 참고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블루마운틴은 시드니에서 저희가 사는 곳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집에 오시는 분들은 오다가 간편하게 블루마운틴을 들려다 올 수가 있지요^^

도착했는데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떨어지더군요. 기념품샵에서 잠깐 비를 피하고 있었더니, 조금 있다가 또 금방 멈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