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31일 목요일

하연이가 태어났어요^^





우리 둘째 하연('하나님의 여인')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곳에서 아이의 건강과 산모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고 걱정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방명록에 축하메세지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5년 3월 28일 월요일

☆☆ 하연이의 탄생~ ☆☆

[2005년 3월 29일 오전 8시 49분 2.68Kg으로 태어난 아름다운 공주님~ 하연이]


전날 저녁.. 보스턴산부인과에 입원해서, 저녁먹고 아침일 밝았습니다.

8시 30분~ 아내가 분만실로 들어갔습니다.
아이가 정상위치가 아닌 거꾸로 있어서, 부득이 하게 제왕절개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남들 다하는 분만방법이지만.. 그래도 마음한구석에는 불안한 마음이 조금 남아있네요..

시간이 지나고... 8시 49분.. 둘째아이가 출생했습니다. 예쁜 공주님이 탄생했습니다.

산모도 아이도 모두 건강하다고 합니다.

아이와 아내를 위해서 기도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건강한 아이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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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실앞에서 둘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식이도 둘째가 궁금한지 문앞에서 '하연이~ 하연이~' 하며 하연이를 기다리고 있네요..]




[드디어 분만실 문이 열리고~ 하연이가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민식이는 오빠가 된게 신기한듯.. 어리둥절한 표정이군요^^]




[하연이가 세상과 인사를 하면서 민식오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뭘까요?]




[하연이의 선물은 '모양찍기'이네요~ 민식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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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직후~ 하연이가 신생아실에서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2005년 3월 20일 일요일

민식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생일파티 - 서울&인천

민식이의 두돌을 맞이하여~ 서울과 인천 두곳에서 성대히 치루어졌습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노래를 너무 힘차게 부르고 있습니다. 자기 생일인줄 아는걸까요?






노래가 끝나고, 남들이 불까봐 제일먼저 불고 있습니다. 힘차게 한번에 껐지요~






이제는 초를 빼냅니다.






그리곤 케익절단식~ 노래부터 절단까지 순서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생일인걸 아는것인지, 모든걸 직접하는군요






케익절단은 그렇게 만만치가 않지요.. 결국 엄마가 도와주었답니다.






온가족이 함께~ 생일 축하해~~~

2005년 3월 16일 수요일

민식이 손에 맞는 작은 사이즈의 마우스를 샀어요~

어제 민식이가 처음으로 마우스를 작동하고, 일반마우스는 조금 불편해 보여서, 오늘 퇴근길에 미니마우스를 하나샀습니다.
민식이손에 적당하군요~

어제보다 훨씬 부드럽게 마우스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우스 조작이 서투르기 때문에 제어판의 마우스로 들어가서, 두번클릭하기 속도를 천천히로 바꾸고, 마우스 이동도 좀 더 느리게 조정해놨습니다.)























2005년 3월 15일 화요일

민식이 마우스를 다루기 시작하다.

그동안 엄마가 클릭해주는 거만 보다가 본인이 직접 마우스를 잡고 클릭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마우스가 너무커서인지 어색하기는 하지만, 조심스레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클릭하고 있네요~








민식이 이발해요~

..

2005년 3월 14일 월요일

신개념퍼즐 :: '테즐'을 해볼까나~




퍼즐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우리 민식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테즐'이라는걸 발견했습니다.
3차원 입체로 이리 저리 움직이는게 민식이에게 좋을것 같아서 선뜻 주문을 했습니다.

다음날 사무실로 도착했는데... 쉽지 않더군요..

민식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도 그냥 익숙하라고 민식이에게 주었는데....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물론 제대로 맞추지는 못하지만, 자꾸 해보려고 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2005년 3월 12일 토요일

스프먹는 민식이~




집근처 이마트에서 맛이 괜찮아서 산 스프입니다.

토요일 오후~ 출출하니~ 간식으로 딱이네요~~~









민식이 글자 퍼즐중~~~




예전에 친구들 만나기전에, 1000원 샵에서 샀던 제품입니다.

친구들이랑 식사하는 동안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하나씩 분리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덕분에 편안한 저녁식사가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민식이방을 공부방으로 정리한다음에 이걸 풀어주었더니, 반대로 하나씩 조합을 하네요~

이건, 'N' 이라고 민식이는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