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6일 금요일

안녕하신가요

안녕 찬
조금전에 보고 그냥 들어왔다가 점심시간에 시간이 있길래
우리 숙모얼굴한번 보려고 들어왔지요
그렇게라도 인사 드립니다
찬이랑 고향친구이면서 조카랍니다
양순이라고요 찬이가 알거예요
지겹도록 짝을 한적도 있구요
집도 하두 가까워서
매일 놀구
근데요
찬이한데 한마디 예전과 지금모습의 차이점
배살이 장난이 .....
완전히 아저씨의 전형적인 위풍으로 갈려고 준비중인것 같은 느낌이
살빼라 영순아 그리고 시골에서 찬이 별명이 영순이였답니다
어릴때 제가 지어준 별명이랍니다
어찌보면 유치한 별명
구경 잘하고 전 이만
다음에 또 왔두 되죠...
그리고 찬이의 어릴적 얘기를 듣고 싶다면 메모 주세요
마지막 한마디 우리고모들 많이 늙었구나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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