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생일을 맞이하여, 가장 비싼 부위로 한번 준비했습니다.



호주에 방문하신 분들과 함께하는 코스중에 하나지요..
에코포인트 바로 옆에 위치한 씨닉월드..
다리 튼튼하신분들은 세자매봉에서 경치를 보시고, 부시워킹 코스를 따라서 씨닉월드로 이동하신다음에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를 타고 이동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아직 어린이들이 있는 관계로 도전을 못했습니다만...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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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교회에서 예배시간중에 특송을 했습니다.
한국노래를 부르고, 영어로 번역된 가사는 스크린에 비치고~
역시~ 아내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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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에서 대략 40분 거리에 Orange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보다 규모가 더 크지요.
이곳에서 유명한게 바로 와인입니다.
과일을 많이 키워서 그런지, 하여간에 와인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와인 축제도 하고, 마을 곳곳에 '와인 시음회'를 하는곳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온 기념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와인 시음회를 위해 떠났습니다.
들어가면 와인의 종류에 대한 소개서를 받고, 하나씩 시음을 하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주기는 하지만, 시음할 수 있는 와인의 갯수가 상당히 많으므로, 생각없이 넙죽 넙죽 마셨다가는 안됩니다.
몇가지 테스트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이 있으면 사와도 되고, 그냥 나와도 되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기를..
(그래도 여러명이 가서 와인시음하고, 그냥 나오기는 뒤통수가 조금 땡기죠?)
동네 아주머니들끼리 우리나라의 품앗이 형식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Play Group 을 형성합니다.
지난번에 Church Camp에서 케이른에게서 소개를 받아서 그이후로 쭉 나가고 있는 모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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