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8일 목요일

Wine Tasting in Orange

제가 사는곳에서 대략 40분 거리에 Orange 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보다 규모가 더 크지요.
이곳에서 유명한게 바로 와인입니다.
과일을 많이 키워서 그런지, 하여간에 와인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와인 축제도 하고, 마을 곳곳에 '와인 시음회'를 하는곳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온 기념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와인 시음회를 위해 떠났습니다.

들어가면 와인의 종류에 대한 소개서를 받고, 하나씩 시음을 하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주기는 하지만, 시음할 수 있는 와인의 갯수가 상당히 많으므로, 생각없이 넙죽 넙죽 마셨다가는 안됩니다.

몇가지 테스트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이 있으면 사와도 되고, 그냥 나와도 되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기를..
(그래도 여러명이 가서 와인시음하고, 그냥 나오기는 뒤통수가 조금 땡기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댓글 1개:

  1. 아니 내표정이 왜이래?

    난 딱 3모금밖에 안했는데 혼자 다먹은표정이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