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3일 월요일

김밥 들고 떠난 화창한 오후의 겨울 피크닉~

아이들이 책에서 나왔다며, 피크닉을 가자고 합니다.
책에서는 봄소풍인데.. 지금은 겨울이니까.. 겨울 피크닉을 가자고 합니다.

간단하게 김밥을 싸서 집 뒤편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걸어서 3분..
아이들은 퀵보드 타고.. 부부는 슬금 슬금 걸어서~

도착해서, 김밥먹고, 과일먹고, 아이들은 신나게 퀵보드 타고~





호주에서의 생활.. 단조롭고 심심한 일상이지만, 이런 일상이 호주의 매력이겠지요~

댓글 2개:

  1. 부랴부랴 싼 김밥 그래도 맛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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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uni - 2009/08/04 12:39
    아내의 음식은 참 맛이 좋아~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 난듯~~

    아들 덕분에 좋은 저녁시간을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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