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6월 5일 화요일

[2001-06-05] 짧은 글.






짧은 글

권우주


그동안 고생시켜

미안하다는

그것이 힘들었다면

용서해달라는

그리고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어머니 일기장에

아버지의

짧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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