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월 1일 토요일

현충원 갔다왔습니다.

작년에 6월 6일을 기념해서, 대전현충원에 갔다가, 수많은 인파로 인하여, 고생을 해서, 올해는 6월 6일을 피해서, 미리 대전에 내려갔다오기로 했습니다.

6월 1일 토요일이 가장 괜찮더군요..

영애누나, 태양이, 지현누나, 준서, 나, 그리고, 아내...

이렇게 6명이 EF를 타고, 아침일찍 인천을 출발해서, 3시간도 못되서 대전현충원에 도착했습니다.
날씨 정말 좋더군요...

매형묘비를 정성껏 닦고, 이쁘게 다시 꽃꽃이를 하고, 기도를 드리고...


[꽃꽃이에 온신경을 쏟고 있는 3명의 아낙들...]


[묘비사이를 누비는 준서]

매형참배를 끝내고, 인천으로 올라오면서, 장비야외전시관을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사진도 몇장 찍었습니다.


[해군비행기 앞에서 준서 한장!!!]

인천에 올라오는 길도 하나도 안막히는 바람에~
집까지 순풍 왔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너무 편하게 갔다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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