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13일 화요일

잘자라우리 민식~~~~~~~~~~`

오늘 민식이가 신기하게도 혼자 놀다가 졸려하더라구요 눈비비고 한참을 졸려더니 이불위로 올라와서는 누워있길래 뭐하나 한참기다려도 일어나질 않는거예요
혼자 잠들려고 했나봐요
민식이는 잠들려면 일단 시선이 한쪽으로 고정되는데 바로 그시선이더라구요
좋게 재우려고 안아주니까 바로 잠들어버리는거있죠..

요즘 민식이를 저녁에 편하게 재워보려고 민식이가 좋아하는 노래틀어주면 잠들어 버려서 밤에 잠재우기가 아주 쉬워졌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잘자줘야할텐데..
아가들은 자꾸 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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