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4일 화요일

다양한 볼거리 빅토리아 피크~

홍콩에 오면서 홍콩의 야경만큼은 여러각도에서 보자고 작정을 했습니다.

홍콩섬에서 보기, 해변거리에서 보기, 스타페이에서 보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보기..

특히 빅토리아피크에서는 해가지기전의 밝은 홍콩과 해가지는 모습 그리고 완전히 어두워진 야경의 모습을 보기로 하고 조금 일찍 올라갔지요.

피크트램을 타고 도착한 피크타워... 한창 공사중이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트램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전망대가 나오지요~
눈아래에 펼쳐진 홍콩의 모습~ 역시 예쁘군요.



그동안 바쁘게 정신없이 돌아다니기만 했으니, 이제 해가질때까지 여유를 부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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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올라온곳이 산 정상인줄 알았는데, 이곳보다 더 높은곳에 주거시설이 있네요. 저기는 호텔일까요? 콘도일까요? 아니면 그냥 아파트일까요? 궁금하네요.. 사진 아래의 버스가 시내에서 산정성까지 다니는 버스로 생각이 되네요~  



피크타워가 공사중이니 바로옆에 있는 피크 갤러리아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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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옥상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옥상 왼쪽으로 바다가 펼쳐져있고 그 옆으로는 망원경이 설치되어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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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보고 여기저기 둘러봤더니, 배가 출출하네요~ 내부식당을 슬쩍 둘러봤더니, 음식값이 장난아니네요. 배가 많이 고픈것도 아니기에, 그냥 1층에 있는 빵가게에서 빵이랑 음료수랑 시켜서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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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지났을까~ 조금 지루해질때쯤 되니까 어두워지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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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빅토리아피크에서의 홍콩야경을 봐볼까요~ (위사진에서 아랫쪽 불빛의 행진은 피크트램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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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직접 가서 보셔야지, 사진으로는 표현이 힘들군요.. 자~ 이제 그만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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