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4일 화요일

타임스퀘어를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오다.

이제 볼거리는 모두 봤고~ 마지막으로 타임스퀘어에서 쇼핑을 해볼까 합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피크트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taxi를 타고 Pacilic Place에 들려서 물건 환불하고, 다시 taxi로 타임스퀘어로 이동했습니다. 타임스퀘어까지는 약간의 교통체증이 나타나더군요.







타임스퀘어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더니 뒷골목들이 즐비하게 있더군요.
아쉬움에 골목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렸습니다. 모조품등 재미있는 물건들은 골목에 있더군요. 이번에는 볼거리 및 대형건물위주로 봤으니까 다음번에 다시 오면 골목을 중심으로 봐볼까 합니다.

자~ 이제 집에 가야 할시간이네요~

타임스퀘어에 아일랜드선인 Causeway Bay Station 이 있습니다.(역이 바로이긴한데 MTR을 타는곳까지는 조금 걸어야 하더군요..)
그걸타고 썽완까지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간이 늦은관계로 MTR에는 사람은 별루 없더군요.

썽완역에 도착.. 페리터미널로 갔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 또 발생...
코인록커를 찾을수가 없네요.. 2층인지 3층인지.. 여기저기 한참 뛰어다니고..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모르고.. 시간은 지나고.. 흐미..
엄청 뛰어다니고 결국 찾긴했는데, 너무 고생했습니다.(짐맞겨두실때 위치 정확히 확인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예약한 배보다 15분전거를 탔습니다.(배시간은 상관없는듯 합니다. 단 늦으면 안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마카오에 도착하니~ 택시가 페리터미널앞에 쫙~ 줄을 서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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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마카오 국제공항으로 고~~~
도착했는데~ 처음보는 항공사인데 눈에 확 들어오는 비행사이름과 마크..
바로 북한의 고려항공마크.. 왠지 반갑고 신기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고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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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밤이 너무 늦은 관계로 공항은 거의 텅 비어있고..
그 넓은 공항에서 출국수속하고, 기념품사고, 한참을 기다리다가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마카오 공항에 2시간30분전에 도착했더니, 시간이 많이 남더군요.
홍콩에서 조금더 여유부렸었도 괜찮았을듯^^

비행기타고 한국에 도착했더니 6시쯤 되었더군요.
그모습 그대로 바로 출근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한 마카오, 홍콩 투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걸로써 마카오, 홍콩 여행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실수를 지적해주신 홍마사이트의 Fisher 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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