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3일 금요일

스코틀랜드식 발레.. Highland Dancing 아들의 무대

매달 한번씩 아이들 학교에서 Assembly 를 한다. 한달동안 잘한 아이들에게 상도 주고 재미있는 공연도 하고..
부모님들이 참석하기를 희망하는데.. 특별한 일이 없을때는 거의 참석을 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아들이 배우고 있는 Highland Dancing 을 발표하는 자리라서, 시간을 내어서 참석했다.

보통 킨디때부터 시작하는데, 아들이 킨디때는 안한다고 했다가 Year 1 이 되니까,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다.

치마를 처음입는 아들... 신기해라 하면서 아주 좋아라 한다.




초보자들은 몇번 뛰고 그냥 끝난다^^
학년이 높아갈수록 고난위도를 하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운듯 하다..

이날이 한국유학생들의 마지막 아셈블리라서 예쁜 한복을 입고, 연극과 연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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