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5월 30일 금요일

[1997::유럽] 이탤리 - 로마

1997년 5월 30일 :: [myFirst외국여행 : 유럽5개국여행] 이탤리 - 로마

06:00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로마여행이 시작됩니다.

07:00
아침은 1층 식당에서, 부폐로 즐깁니다. 부폐라고, 불고기 있고, 생선에 기타등등이 있는게 아니고, 빵과, 쨈, 마요네즈, 우유, 시리얼이 있으니, 마음에 맞는 음식을 가져다가 먹는 것입니다.

08:00
로마관관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에서 우리를 가이드해줄 김종성님이 나타났습니다. 짙은 썬그라스에 젤로 올려넘긴 머리가 멋있습니다.
이탤리는 태양빛에 자외선이 있어서, 썬그라스를 끼지 않으면, 눈병이 걸리기때문에, 쓴다고, 어른들에게 양애를 구하더군요~

우리의 첫번재 관람지는 바티칸박물관(Museo Galleria dek Vaticano)였지만, 오전시간에는 사람이 아주 많이 붐비는지라~ 계획을 빠꿔서~ Basilica San Pietro사원으로 향했습니다. 이성당은 현존하는 가장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Piazza san pietro, Pieta, 몇개의 분수, 오벨리스크 그리고, 미켈란젤로가 직접 디자인했다는 스위스 근위병들이 입고 있는 군복까지~
마침 우리가 방문했을때가, 사원 개보수기간이라서, 한참 공사중인 곳도 있었습니다.












11:00
카타쿰바로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카타쿰바는 일종의 공동묘지로써, 기독교인들이 종교적인 박해를 피해서, 공동묘지의 지하에 굴을 파서, 로마병정들을 피해서, 살았던 곳입니다.



[카타쿰바로 들어가는 길 어느곳에서...]



13:00
즐거운 점심시간~
점심은 이탈리안식입니다. Insalad, Spagati, 소고기... 맛있더군요~

14:00
오전에 보지못했던, Museo Gallerie del Vaticano에 갔습니다.
좋더군요~ 정말 미술책에서나 봤던, 유명한 그림과 조각상등이 눈앞에 펼쳐지니...
그중에 최고는 뭐니뭐니해도, 천장에 그려져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아니겠습니가. 참 경의롭더군요..

15:30
트레비분수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롯데월드지하에도 있는거 같던데...
하여간, 그 트레비분수에서, 동전들 던져서, 한번에 분수에 넣으면, 로마에 다시온다고 하고, 두번째에 성공하면, 사랑에 성공하고, 세번째에 성공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는 트레비분수...
저는 한번에 성공했지요^^ 언제 또, 로마에 가려나....



[트레비분수를 배경으로~]


16:00
콜로세움과 콘스탄티노 개선문, 산탄젤로성, 카라칼라 목욕탕등을 쭉 둘러보았습니다.
콜로세움... 명칭에서 느껴지듯이, 정말 엄청난 건물이더군요..





[콜로세움]


18:30
저녁은 역시, 한국식당인 서울식당에서 맛있게~

21:30
내일을 위해서, 또다시 취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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