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30일 수요일

[2003여름휴가 : 강원도] 1일차 - 오색약수터, 설악산

여름입니다. 2003년의 여름입니다.
휴가를 가야지요~
올해는 본가식구들과 처가식구들이 함께 가기로 했지요.
13명이나 되는 대인원의 이동입니다.

2003년 7월 30일 오전 6시~
차량2대에 나누어타고~ 아침일찍출발했습니다.


[강원도로 길에 아침안개가 무척이나 아름답게 피어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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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출발한 덕분에 10가 조금 넘어서, 설악산 오색약수터에 도착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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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느껴보는 시원한 계곡물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듭니다.
우선 이곳에 1차 베이스를 치고~ 어른들과 아가는 나무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젊은이들과 아이들은 계곡물을 뛰어다니고~
물에 아들의 발을 조심스럽게 담가봤습니다.
물이 무척이나 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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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약수터에는 말그대로, 약수물이 유명하지요~
약수무링 콸콸흘러나오는 약수물이 있구요...
그옆에 보면 직경 30cm정도의 작은 돌통이 있지요~
그게 진짜 약수입니다.(장인어른은 거기 머무르는내내 약수물만 푸시더군요^^)


약수터에서 시원한 첫여정을 마치고~ 점심은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해결했습니다.
식당이야~ 다 비슷비슷합니다.


자~ 이제 다시 이동합니다.



[오색약수터에서 보이는 설악산~ 구름과 어울린 설악산이 멋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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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숙소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내일 가기로 한 설악산이 숙소로 가는 길에 있어서~
설악산을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도착해서~ 주차하고~ 표구입하고, 설악산공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단체사진 한방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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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기때문에 울산바위는 고사하고, 흔들바위까지도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냥 신흥사근처까지만 올라가서, 여기저기 돌아보고 내려왔지요~



[신흥사에 있는 거대한 불상앞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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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도 보고~ 이제 숙소도 돌아갑니다.

속초에서 고성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타고가다보면 여러개의 해수욕장이 오른쪽으로 펼쳐져있지요~
그중에 공현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일반인이 잘모르는곳입니다.
숙소는 바로 공현길건너편에 있는 모텔입니다.

방2개를 미리 예약하고 갔지요~
도착해서, 짐정리하고~

아침일찍 출발한 관계로~ 오늘은 일찍 일정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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