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9일 토요일

영동 난계 국악 축제

"우리나라 국악의 아버지인 난계"

선생은 국악의 이론을 정립하고 12律管의 기본청도를 만들어 현,관, 타악기들을 제작정비하였고 아악 및 향악과 당악의 율조를 조신하여 악기보법 및 악기의 그림을 실은 악서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연주에도 오묘한 경지에 도달한 분이다. 이 위대한 악성이 낳고 묻혀있는 향리 영동에서 난계국악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데 그 뜻이 있다.

하나, 문화예술의 창달에 앞장서온 선조들의 위업을 계승보존하므로서 민족 주체의식을 확립하고 국민화합의 계기가 되고자 한다.

둘, 국악의 확대보급 및 생활화로 국민정서함양과 건전한 민족음악으로 승화 발전시켜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셋, 국악을 바탕으로 모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꾀하는데 기여하므로써 난계의 鄕里, 이 고장이 "베토벤"의 고향 "본" 市와 같이 음악인은 물론, 전국민의 憧憬의 대상이며 순례지가 되게 하여 음악의 고장으로 만들어 보자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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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갔을때 때마침 운이 좋아서 난계국악축제기간과 맞아서 잠깐 구경을 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한번 둘러보고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축제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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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이면 으례이 생기는 먹기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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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북~ 일반인들이 직접 북을 쳐볼 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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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공연장인듯 합니다. 각종 방송국차들도 오고~ 잘몰라었는데, 상당히 권위있는 행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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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따라서 줄지어선 전시부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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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축제답게 우리나라의 전통악기및 고전악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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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을 위한 체엄장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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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을 만들고 있습니다. 불에 달군 쇠를이용해서 나무결을 태우니~ 아름다운 가야금 색깔이 나오더군요.
친절하게도 사진기를 들자 직접 한번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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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축제와 맞추어서 난계예술회관에서는 국악경연대회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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