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8일 수요일

서큘러킷 주위를 배회하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른들과 함께 시드니의 심장부엘 갔었습니다.

올때마다 느끼는 아쉬운점... 오페라하우스앞에 우뚝 서있는 호텔...
10년전의 확트인 시야가 참 아쉽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닐때면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이고 음료수고 잘 사주지 않습니다.
이날은 아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빠는 꼭~ 뭘 안사주더라..'

아이스크림이 먹고는 싶은데 사주라고 해봤자 입만 아플까봐서 그런 볼맨소리를 한듯합니다.

그런찰라에 뒤쪽에 오시던 할아버지가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며 부르자, 얼마나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가던지... 캠코더로 찍지 못한게 아쉽네요..

모두가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입에 물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