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8일 토요일

이븐파를 치다! - 재미있는 경기 방식 앰브로스(Ambrose)

핸디를 받고 처음 치룬 Competition..
매주 토요일마다 조금씩은 다른 경기 방식으로 치루어지는데, 보통 스테블포드 (Stableford) 방식으로 치루어지는데, 이번에는 앰브로스(Ambrose)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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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스(Ambrose)
또 다른 팀경기 방식으로 2명 3명 또는 4명의 선수들이 한 조를 이루어 치러지는 이 경기 방식은 골퍼들이 포썸보다는 더 애호하는 경기이다. 이 경기 역시 개인 점수는 상관없으며 팀 스트록만 기록한다. 팀 핸디 계산은 2인조는 합한 핸디의 1/4, 3인조는 합한 핸디의 1/6, 4인조는 합한 핸디의 1/8로 한다. 라운드 스트록 수에서 팀 핸디를 뺀 숫자가 그 팀의 스코어다.
이 경기 방식은 팀 모두가 각자의 공을 티 오프하고 나서 그 중에 가장 좋은 공 하나를 선택하여 다른 선수도 선택한 공이 있는 장소에 각자의 공을 놓고 샷을 한다. 이때에 선택한 공은 놓여진 그대로 샷을 하고 다른 공은 주위 한 클럽 길이 내에 홀에서 가깝지 안은 곳에 드롭(Drop)을 하고 샷을 한다. 이렇게 홀 아웃 할 때까지 가장 좋은 공만을 선택하여 샷을 하기 때문에 스코어가 아주 좋게 나온다. 4인조 앰브로스의 스코어는 핸디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스크레치로 8 - 10 언더를 처야 그날의 우승 팀이 될 수 있다. 이런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이 앰브로스 경기의 매력인데 마치 프로선수가 된 기분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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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총 핸디는 80개.. 4명이니 8로 나누면 10개..
71개 이븐에서 71개를 쳐서, 이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핸디 10개를 빼면 네트는 61개..

하하하~~ 아주 재미있는 방식이지 않습니까?

경기를 하면서 생각해봤는데, 4명의 구성이, 드라이버 짱, 퍼터짱, 어프로치 짱, 싱글... 이렇게 4명이 모이면 아주 환상의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기 방식이야 어쨌건, 오늘은 이븐파를 친날입니다^^

댓글 1개:

  1. 너의 삶은 모든 것이 긍정적 이고 적극적인



    사고니까 더 넓고 멀리 바라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기를 바란다



    알 ㅅ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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