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사랑에 대한 철학

언제부턴가 한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아니 사랑인지 모릅니다.
그 사람의 맑은 눈동자가 좋았고
그 사람의 맑은 마음씨가 좋았습니다.
이런게 짝사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원에서 인연으로 끝맺는 그 날까지
영원히 그 사람을 좋아하겠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 삶의 최후를 맞이하는
그 날까지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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