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9일 수요일

[TV 안보기 프로젝트 #4] TV를 완전히 치우다.





출근하기전.. 관리실에서 실사 나올것을 대비하여, 완전히 TV를 치워버림..

TV가 이렇게 무거운것인줄 처음알았다.

살때 배달해주고, 그위치 그대로 있었으니.. 들어볼 일이 있었나..

하여간.. TV를 완전히 치우고 보니 거실이 한결 넓어보인다. 추후에 TV장식장을 모두 없애고 저벽면을 모두 책장으로 만들까 한다..
도서관풍으로 거실을 꾸며서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

그동안 생각했던, 빔프로젝터에 5.1ch 오디오 풀세팅등등... 완벽한 홈씨어터를 계획하고 있었으니.. TV를 치우는 결정으로 인하여, 그동안의 생각들은 모두 없어지고~ 새로운 거실디자인이 내 머리속을 자리잡고 있다.

덕분에 돈이 많이 굳었다. 대신에 더 멋지게 거실및 집안을 가꾸어볼까 한다.

좀더 사람다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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