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그림그리는 Daniel & Cathelin 과 바라보는 Rosy~

댓글 3개:

  1. 떠난지 열흘 밖에 안됐는데

    벌써 호주에서 자리 잡은 티가 나는 구나.



    나도 이제사 숨통이 좀 트인다.

    올핸 하도 여러날을 학교에서 자정이 넘게 일하는 통에

    이멜 열어보고 친지와 교류할 시간조차 없더구나.

    연옥이가 그곳에 간다네?

    너네들 세대는 정말 멋지게 산다야?





    올들어 흰머리도 많아지고

    난 이제 할매다 싶다.

    그러나 나도 이 울타리에서 좀 벗어나서 살아보고 싶다.

    내가 입에 풀칠하며 살 수 있는 터전이 있으면

    소개좀 해주그라.



    그런데

    Daniel & Cathelin 과 바라보는 Rosy~ 라.



    금세 얘들 호적까지 바꾼겨?

    우리나라 이름으로는 등록이 안되남?

    암튼 하연이 민식이 그림그리는 모습이 정말 평화로워보인다.





    잘 살그라이--

    분당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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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외국에서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민식 -> Daniel

    하연 -> Rosy



    좀더 자연스러운 적응을 위해서 요즘은 영어이름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나실때 푹 쉬시러 오세요~ 휴양하기에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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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호호호홍~ 하연이 보구 한참 웃었음... 아직도 넘 귀엽다...

    하연이가 입은 저 치마 밑으로 종아리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바로 발이나오는군..

    너무 보고 싶어... 하연이 웃는게 아직도 선함...

    여긴 너무 추운데 따뜻한 곳에서 한가하게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좋아보인다.

    유니게씨 자기도 사진 많이 올려놔..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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