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4일 금요일

Australian Baby Shower, Cathy

베이비 샤워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을듯..
아이를 낳기전에 주위사람들을 초대하고, 초대받은 사람들은 아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서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것..

교회사람들중에 Cathy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내와 음악적인 유대관계(찬양)로 인하여 자주 접촉을 하며 친분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베이비샤워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선물도 준비하고.. 먹을거 각자가 준비해오고..
보통 우리생각에는 아이들 선물 준비하니까, 주인이 먹을거 준비해라~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이곳은 무슨 행사 치룬다고 한사람이 고생하는거.. 그런거 못보는듯 합니다.

하여간에.. 선물은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뭘가지고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것도 안가지고 갔습니다.

가보니, 모두들 음식을 준비해왔더군요.. 그냥 남들 싸온거 같이 먹었습니다.
부폐식으로 각자가 싸온 음식 펼쳐놓고 먹는식이니까. (고의로 안싸간거 아닙니다.. 처음이고.. 분위기 파악을 위하여 그냥 간겁니다..)

가보니, 주인이 미용사를 불렀더군요. 사람들 손맛사지, 발맛사지 그리고 피부미용을 해주는.. 비용은 주인이 낸듯..

그럼 사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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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1. 유니게 닮은 사람도 있네



    발 맛사지는 초대 받은 자들에게



    대접 하는 풍습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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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바이 - 2007/09/17 21:53
    꼭 발맛사지만 하는건 아닐껄요..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있겠죠?

    그리고 유니게 맞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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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athy가 임신했어?

    아이 벌서 낳았겠네 ^^

    축하한다고 전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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