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무슨일을 하던간에 일정량의 '노가다' 는 필요하다.

아침마다 빈스윙을 하면서 느끼는 바가 있다.
무슨일이든 일정량의 노가다는 필요하다는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램 코딩을 하는것을 보고, 전산쟁이들은 노가다라고 표현한다.
계속해서 똑같은 일은 무한정 반복하는행위..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생각보다 먼저 손가락이 if 문과 for 문을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짜고 있는 손가락과 자판을 보게된다.

골프스윙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어색하고, 전혀 늘것같지 않은 스윙.. 방향을 갸늠할수 없는 타격..
부드럽고 어색하지 않는 스윙을 위해서는 일정량의 스윙 노가다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서 나의 빈스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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