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거라서 어떤걸로 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디세이의 투볼, 쓰리볼 퍼터를 생각했는데, 결국 1자 퍼터가 끌렸네요..
직진성이 좋고 전체적인 평이 괜찮은 Yes의 켈리,
내손에 맞는듯한 테일러 메이드의 로사,
디자인이 마음에 든 스코티의 뉴포트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ebay에서 잘 살펴보다가, 페이트가 약간 벗겨져서, 저렴하게 나온 Yes Dianna가 하나 있더군요.
몇주간의 고민끝에 이놈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Yes의 첫번째 라운딩.. 평소에 3~4퍼팅을 기본으로 했는데.. 이날 2퍼팅으로 거의마무리를 했다는^^
1,2홀에서 OB 날리고, 막판 뒷심부족으로 100개의 벽은 뚫지 못했지만..
그래도 106개로 게임 마무리..
마음에 드는 퍼터네요.
아바이 하고 장타 날리기 내기 한번 해 볼꺼나ㅎㅎㅎㅎㅎㅎㅎ
답글삭제@아바이 - 2007/11/28 11:09
답글삭제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