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4일 일요일

[동영상] 데니얼 축구 - 멋진 슛 장면~

데니얼의 멋진 슛모습입니다.
멋진 드리블~ 상대방이 공을 뺏기전에 공을 골대에 차 넣는 재치~ 박주영의 어릴적 동영을 보는듯 하네요^^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시즌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데니얼이 속해있는 팀은 Under 6 (6세이하)의 최연소 선수팀 입니다.
Under 9까지는 친선게임으로 이루어지고, 그 이후로부터는 시합형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면서, 선수들도 한명씩 많아지고, 경기장 크기도 커지고, 골대 크기도 커지고, 골키퍼도 생기고..
그러다가 14세부터인가, 일반 성인 축구와 똑같은 규모와 규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00% 잔디구장..
이렇게 어려서 부터 각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조직화되고 있는 호주의 축구..
향후, 강력한 축구 강국으로 도약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워낙 축구에는 문외한이라서...


아래 사진은 올시즌 함께한 친구들입니다. 감독도 바뀌고, 선수들도 줄어들고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모두들 최선을 다해서 여기까지 온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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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1.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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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날 데니얼 아니었으면 완패를 당할뻔 했는데 우리 데니얼이 그팀의 구원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뒷얘기가~~~~ 데니얼 옆에서 데니 끌어안고 있는 친구도 데니얼한테 감동한표정이다^^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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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uni - 2008/09/14 12:17
    감독을 맡은 온두레이 아빠에게 엄청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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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ophia - 2008/09/16 08:25
    마지막 경기를 아들이 한골 넣으면서 마무리해서, 다음 축구할때까지 자신감 만빵으로 살아가겠지!

    정말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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