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20 Sea World : Shark Bay 둘러보고 놀이기구타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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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에서 내려서 근처에 있는 Shark Bay에 갔습니다.

Shark Bay 바로 옆에는 스노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나마 스노클링 맛을 보고싶으신분은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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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를 중심으로 밑이 뚤린 배를 타고 위에서도 보고, 거대한 수족관을 통해서 보기도 하고..
시드니 아쿠아리움보다 훨씬 볼게 많았습니다.

샤크베이라고 샤크만 있는게 아니라, 상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물고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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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베이를 다보고 시간에 맞추어서 4D 입체 화면인 Planet SOS 를 보러 갔습니다.
자연을 보호하자는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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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의 거대한 돌고래가 사는곳에 있는데, 이곳에서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물속에서 돌고래와 함께 즐기는 모습이라...
참 괜찮을듯 합니다.. '프리 월리'라는 영화의 한장면이 연출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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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이 쑈도 보고, 놀이기구도 타고, 씨월드를 구석 구석 다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못간곳이 있네요... 시간은 다 되어가고.. 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타러갔습니다.

놀이기구 첨타보는 아버님과 어머님을 모시고.. 덕분에 놀이기구 좋아하지 않는 저까지 타버렸다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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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열차 같은건데.. 위의 사진의 아저씨는 하반신불수의 장애인입니다.
주변사람들과 진행요원의 도움으로 놀이기구를 탔네요. 덕분에 타고 내리는 시간이 보통때보다 2~3배는 더 오래걸렸어도, 기다리는 사람 그누구도 당연히 받아들입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한국의 에버랜드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한느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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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바이킹도 타고.. 개인적으로 별루 안좋아하는 바이킹... 소리만 엄청 지르다가 내렸다는...
어머님은 그네타는것같다고 재미있어 하시더군요...


자~~~ 드디어 씨월드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오픈시간전부터 들어와서, 문닫는 시간까지 놀았네요... 휴우~~~

그것도 아쉬운지, 나가는 길에 멋진 배에 올라가서 둘러보고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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