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14일 화요일

정말 씩씩한 울 민식!!

요즘 민식이를 보면서 와 아가들은 하루하루 달라지게 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보석(이)이 나느라구 간지러운지 입을 오물거리고 혀를 내밀고..ㅋㅋ

또 기어다니느라 바쁘고 최근엔 붙잡고 일어설려고 한답니다.

그러더니 기어다니다가 앉아보려구 하는데 아직 혼자 앉는건 힘이 든가봅니다.

아빠,엄마가 앉혀주면 잘앉아있는데..........

최근엔 주사도 여러번 맞았는데 울지도안고 약간 아하고 말거나 몸만 쌀짝

움직이더니 눈도 하나 깜짝안하는거 있죠...어찌나 당황스러우면서도

대견스럽던지...하지만 울 민식이 사내 대장부답게 정말 씩씩하지 안나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서 성장발육도 빠르고 그보다도 지능이 높다고

하시더군요..(호호호)

사실 교회에서도 민식이보다 2.3개월빠른 아가들이 있는데 거의 하는 행동이

비슷하더라구요..

실제로 민식이가 평균적으로 2개월정도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있긴한데요.....

이는 늦게 나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다행이 이가 좀 늦게나고 있답니다.....

아빠,엄마는 울민식이가 건강하게 자라고있어 정말 고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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