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7일 금요일

골프장에 간 데니얼~ 골프도 치고, 카트도 직접 운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골프장에 갔습니다.

여전히 로지는 티업하자마자 도시락을 까먹으며 소풍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15홀쯤되면 먹을거 다먹고, 반드시 취침에 들어갑니다. 1번홀에서 시작하건, 10번홀에서 시작하건.. 이상하게 15번홀에서 잠을 잡니다. (15번홀이 525M 로 이곳에서 가장 길어서 가다가 잠드는듯 합니다.)

데니얼은 자세가 점점 더 그럴싸해집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골프 좀 치는 아이로 보일듯 합니다.

로지만 데리고 가면, 제가 버기를 밀고, 로지는 아내가 밀고 다니는데, 온가족이 함께 가면 카트를 하나 빌려서 아이들을 실고 돌아다닙니다.

이번에는 데니얼이 카트를 몰고 싶다고 해서, 운전석을 내주었습니다.
지난번에 무비월드에서 범퍼카를 신나게 몰아본 덕인지, 카트를 아주 잘 몰더군요~
(아직 다리가 짧아서, 엘세레이터는 아빠가 밟고, 아들은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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