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6일 목요일

포트 맥쿼리... 여행을 마무리 하다.

포트 맥쿼리에서는 '팀버랜드' 를 보려고 했는데.. 날씨도 빗발이 날리고, 주차장에서 미끄러져서, 몸도 아프고, 일진이 좋지 못해서, 그냥 숙소에서 푹 쉬는걸로 결정..
숙소가 해변 바로 앞이에서 해변가를 한바퀴 돌아보는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혼자서 카메라 들고 잠깐 외출..
해변가 바위들에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놓은게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 어떤 이유로 그려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변을 따라서 만들어진 방파제같은 판판한 돌 하나 하나에 그림들이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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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를 쓰는걸 미루다 보면, 항상 내용이 부실해진다..
시간도 없거니와, 열정이 식어서 인거 같기도 하고, 기억도 잘 안나고..
가장 좋은건 매일 저녁에 그날 그날의 일을 올리는건데.. 여행하다보면 매일 저녁에는 다음날 일정 짜고, 이런저런 정보 찾는다고 바빠서, 쓸시간도 없고...
오자마자 시간내서, 바짝 써야 하는데...
다음번에는 좀더 여행기 다운 여행기를 써봐야지..
이번거는 그냥 사진만 올리고.. 그냥 눈가리고 아웅한거 밖에 되지 못해서, 조금 아쉽지만, 그냥.. 다음에 잘 쓰자느 다짐과 함께~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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