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3일 금요일

비행기표 예약과 자리 배정을 끝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쓰는것이 바로..
언제 갈것인가와, 어디서 잘것인가이다.
물론 무엇을 할것인가가 가장 중요하지만, 언제와 어디서는 가장 먼저 예약을 해야하는것이기때문에 신경을 많이 쓴다.

2월말에 출발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비행기표 예약에 들어갔다.

비행기표가 없으면 모든게 말짱 꽝이기 때문에..

인천출발 -> 방콕도착 -> 방콕출발 -> 푸켓도착 -> 푸켓도착 -> 방콕도착 -> 방콕출발 -> 인천도착...

인천에서 방콕가는 비행기라면 에바항공이 저렴하지만, 태국에서의 국내선항공과 연계하려면 타이항공이 가장 괜찮다.

12월이라서, 아직 타이항공의 2월달 가격표가 나오지 않았다.

ROH 가격표를 봐서, 2월 27일부터 약간의 할인이 되므로 2월 27일 아침출발로 날짜를 잡았다.

타이항공으로 예약을 하고.. 자리가지 컨펌을 받았으나..
아내의 영문이름이 틀려서.. 결국 다시 재예약 및 컨펌...

1월 중순쯤 정확한 비행기운임이 나오면 그때 결제를 하면 된다.

가장 큰 산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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