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0일 월요일

아이들의 침대커버를 캐릭터로 바꾸다. and 로지의 툭이한 취침자세~

이번 겨울이 되기전에 어렵살이 두아이를 각자의 방에 재우는데 성공했었는데, 보일러가 고장나는 바람에 잠깐동안 한방에서 모여서 자는 바람에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버렷다..

아무리 따로 재우려고 해도, 안된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 하나.. 침대 두개를 한방으로 모으고 침대를 아이들 각자가 좋아하는 캐릭터침구로 꾸며주는 것이다.

로지는 프린세스.. 데니얼은 슈퍼맨(사실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데, 사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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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가상했는지.. 아이들은 본인의 침대에서 잠을 자기 시작했으나... 아이들 엄마도 덩달아 취침하는 방이 아이들방으로 옮겨지고.. 다시 나는 독수공방시작.. 흐흑..
아이들이 어디서 자건, 침대에서 자는사람은 나 혼자다..

마지막 사진.. 로지 자고 있는 모습.. 자세 끝내준다. 꿈속에서 교통정리라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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