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6일 일요일

호주에서 골프(Golf) 즐기기 - 골프장 9홀 경기.. 4번홀에서 '파'를 기록하다.

연습공도 쳐보고... 레슨도 받았봤으니.. 이제 실제 필드를 나가봐야 할 차례이다.
(사실은 8개월전쯤에 지인이 와서 골프의 '골'자도 모르고, 필드에 나간적이 있다. 뭐, 그때는 공 찾았던 기억밖에 없다.)

9홀에 1인당 $14을 주고, 입장.. 생각했던것보다 더 어리 버리...

몇칠후 교회 목사님과 함께 다시 필드에 입장... 그나마 덜 어리버리.. 목사님으로부터 벙커샷 팁도 듣고..

몇칠후 다시 필드에 입장... 이날 처음으로.. 한홀에서 '더블보기' 기록!!! 뭐, 나머지 홀이야.. 이야기 할것도 없고^^

다시 몇칠후 필드에 입장... 이날, 아이언이 평소보다 잘 맞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파4의 4번홀에서 드라이버를 날렸는데.. 너무 정확히 맞아서, 페어웨이 한가운데 뚝 떨어졌다. 두번째 아이언샷!
역시 기대이상의 정확한 타격으로 '온 그린' 흐허허헐... 너무 당황스러워서 정신이 어질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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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방에 넣으면... '버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실.. 한방에 넣기에는 만만치 않은거리였다. 버디를 한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한 일..
'파'라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퍼팅 시작..

역시.. 버디는 무리였다. 그래도 처음으로 '파'를 기록했다. 흐허허헐~ 기분 좋아~ 기념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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