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5일 수요일

서울국립극장: 제110회 국립합창단정기연주회

아내와 간만에 음악연주회에 갔다왔습니다.

국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인데, 회사 사장님이 티켓을 주셔서~ S석에서 봤지요~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남산순환버스를 타면 국립극장앞에서 내립니다.

그동안 자가용을 가지고 서울타워만 올라가봤지, 국립극장은 처음이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국립극장까지 올라가는 길도 운치가 있더군요~





들어가기전에 한방~~~





이런 연주회장에는 놀이방이 있어서 어린아이들로 인하여 관람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어서 좋겠군요.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아직 너무 어려서...







시간이 아직 남은관계로, 1층에 까페테리아에서 샌드위치와 키위주스로 약간의 허기를 달래고~
저와 하연이는 남고, 아내는 해오름극장으로 입장했지요~
(민식이는 할아버지댁에서 놀고 있습니다^^)



1부는 아내가 보고, 2부는 내가 보고 하기로 했는데..
1부가 끝나고, 2부시작하기 전에.. 시간도 늦고 민식이도 걱정되고 해서 그냥왔습니다.

아내가 본것 만으로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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