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9일 목요일

서울대공원

오늘은 동물을 보러가는 날입니다. 동물은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이 괜찮지요~

토요일날 비가 온다고 해서 내심 걱정했는데, 아주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많이 덥더군요...

신나게 과천쪽을 달려서 대공원쪽으로 주차를 하려는데 원숭이 학교가는 간판이 보이더군요~
원숭이 학교라... 아내가 저거 괜찮을거 같다면서 보자고 하더군요...

가봤더니.. 입장료가 무려 9,000원이나 하더군요.. 쩝...

그런데.. 통합권이라고, 원숭이학교, 동물원, 리프트1회이용권 해서 11,000원에 판매를 하기에 그걸 두개 구매했습니다.
대공원에 미리 주차하고, 하루 주차료 3,000원 내고 왔더니.. 원숭이 학교관람객은 무료주차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대공원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3천원과 관람끝나고 달려가야할 현실앞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밑에서 대공원까지 조금 걸어야 하는 거리입니다. 거기다가 오르막길이구요.
그래서 올때 사용하려고 했던 리프트이용권을 올라가면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리프트는 유모차도 싫어주구요~ 올라가면 바로 대공원 동문앞에서 내려줍니다.

큰호수위를 지나가기때문에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