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4일 토요일

한가로운 해변 풍경~

머물고 있는 리조트가 해변과 붙어 있어서, 해변의 풍경도 쉽게 볼수가 있다.
수영을 해볼까 기웃거려봤는데.... 바람도 불고.. 파도도 높아서, 수영은 힘들듯하다.
덕분에 해양스포츠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게 바로 연(Kite) 같은걸 하늘에 날리고, 그 힘으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냥 꾹~ 참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태국여행을 하면서 마사지에 감동해서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면 마사지는 매일 받아야지 각오를 했다.
해변가를 거니는데, 아주머니 3분이 계신다.
척보니, 마사지사들이다.
해변가에서 돗자리하나 들고 다니면서,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다.
태국마사지에 길이 들여져 있었던 탓인지... 베트남식 마사지는 별 감흥을 주지 못한다.
그래도.. 마사지는 즐거운 시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에 보이는 바구니처럼 것이 바로 베트남 어민들이 타고다니는 배다.
불안정해보이고, 파도가 치면 뒤집힐것 같지만, 저런 배에 1~2명씩 타고 다니면서 고기도 잡고, 이런저런 해산물을 건져내는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