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5일 일요일

호치민으로 돌아오는길.. 쇼콜라 한잔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 하다.

아침에 무이네를 떠났다. 차안에서 찍은 베트남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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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인듯한 여학생둘.. 마오자이가 이 여학생들의 교복인듯하다.
마오자이 입고, 마스크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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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들어간 카페... 손님은 하나도 없고 주위는 황량한데, 어색하게 너무깨끗하고, 인테리어마져 잘갖추어져 있던 어느 까페..
잊지 못할 쑈콜라를 시켰다..

연유를 밑에 깔고 그위에 커피를 직접 내리고... 물을 조금 부은다음에 차가운 얼음...
쇼콜라가 있어서 베트남 여행이 즐거웠다..

지루하기만한 호치민까지의 여정.. 재미있는 구경도 하고.. 오토바이 사고현장도 목격하고.. 너무 허접한 화장실도 경험하고..

호치민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공항까지 가는길은 왜 이렇게 밀리는지... 베트남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집에있는 오토바이끌고 나온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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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안에서 마음 조리면서 공항에 도착했고, 1시간 가까이 연착된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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