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일 일요일

[2005::북경] 북한식당 옥류관에서 식사하다

점심식사는 그 유명한 북한식당 옥류관의 중국분점이다.

북한식당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북한식당의 아리따운 여종업원들이 더 궁금했었다.




옥류관에 입성한다.

내부는 상당히 컸으며 사람도 상당히 많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결혼식 피로연을 하는지 사람들이 더 북적거리고 왁작지걸 소란스러웠다.







북한식당의 여종원... 별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기대가 컸었는지.. 실망도 컸다.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정갈하고 맛갈스러운 모습이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기분좋게 앉아있는데, 맨 앞쪽 공연장에서 북한식당의 공연이 시작된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북한여성동무들이 나와서 가무를 선사한다.







그 앞에서 재중교포인듯한 사람들의 흥겨운 춤사위기 어울어진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공연은 끝까지 보지 못했다.

조금 더 일찍 할것이지... 밥 다먹고 나니까 공연을 시작했다.
아쉬움을 뒤로하며 식당을 나왔고, 마지막으로 북한 여종원이랑 한장찍었다.

사실은 다른 아가씨를 점 찍어두었었는데.... 가이드가 아무나 데리고 와서 그냥 찍어버린다.. 아쉬워...




자~ 이제 천단공원으로 이동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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