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일 일요일

[2005::북경] 자금성 :: 타이허먼을 지나서 타이허덴까지

꾸꿍, 자금성, 주진쳥, fobidden city... 현존하는 최대의 황궁..
북경시내에서 최고 관광지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자금성입니다.

자 우먼을 지나서 자금성으로 들어가 봅시다!



들어오자 마자 바로 저멀리 타이허먼(太和門)이 보이네요.


죽~ 걸어갑니다.
주위로 건물들이 쫙 둘러쌓여 있는데 대부분이 보수작업중이라서 약간 구경의 맛이 떨어지긴 합니다.





이곳이 타이허먼(太和門)..



타이허먼(太和門)에서 우먼쪽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타이허먼(太和門)을 지나서 다음으로 진행을 하면 타이허덴(太和殿)이 나옵니다.



타이허덴(太和殿)은 즈진쳥의 정전으로 권력의 핵심이자 황권의 상징물이죠.. 황제의 즉위식이나 황후 책립식을 비롯, 대규모 출정식이나 외국사신접대, 전시 합격자발표등 황제가 주관하는 국가 중요 행사가 거행되던 곳이었습니다.






타이허덴 주변에는 이런 거대한 물항아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목조건물이다 보니, 화재시 진압하기 위한 물을 담아두었던곳으로 여겨집니다.
금도금이 되어져 있는 항아리인데 1900년 영불 연합군의 베이징 침입시 손상되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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