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일 일요일

[2005::북경] 천안문을 지나서 자금성의 정문 우먼까지

천안문광장에서 천안문을 가려면 큰길을 건너야합니다.
큰길에 신호등이 있는건 아니고, 지하도를 통해서 건너가지요.
지하도에 사람이 가득 가득합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천안문.. 대단한 위용입니다.
사람들은 가득하고...



천안문광장에서 천안문으로 가는 지하도안입니다.
군인들처럼 보이는 제복집단이 줄을 맞추어서 걸어가고 있네요.



지하도를 나오면 이렇게 바로 천안문이 보입니다.
노동절이라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천안문을 통과하려면, 이렇게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적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 수로를 판모양입니다.



줄을 지어서 천안문을 통과하고 나면, 두번째 저쪽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똰먼'입니다. 곧고 올바라다는 뜻을 지녔다고 하는군요.

이 똰먼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것이 바로 즈진쳥의 정문 '우먼'입니다.





우먼 앞에는 이렇게 넑직한 공원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우먼에서 자금성으로 들어가기위해서는 표를 끊어야 합니다.
사람도 엄청나게 많아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잠깐 한눈 팔았다가는 일행과 너무 쉽게 떨어져 버립니다.

여기서 잠깐 아버지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행에게 양해를 구하고 혼자서 찾아나섰는데.. 간신히 찾긴했습니다만, 우리가 다시 일행을 찾지 못하고... 한 20분간, 엄청 버벅 거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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