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같은 인생
세상은 넓고 즐길거리는 많다
2005년 11월 29일 화요일
"내가 사는데 가서 돈 사올께요~"
아이들이 병원에 갔다 오늘길에 민식이가 무얼 사달라고했나봅니다.
마침 지갑에 돈이 없어서, 아내는 민식이에게
'돈이 없어서 오늘은 살수가 없어~'
라고 말해줬더니, 민식이의 한마디 하네요~
'그럼 내가 사는데 가서 돈 사올께요~'
여기서 사는데는 가게를 뜻하나 봅니다.
저녁에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흐뭇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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