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집을 나서서 양수리에 있는 '종합 영화 촬영소'에 도착했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왔습니다.
규모는 생각보다 크더군요~
표를 끊고, 쭉~~~~ 올라가면, 야외 촬영소가 있습니다.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제일먼저 만나는것이 바로~
영화 JSA를 찍었던, 판문점 세트장...
그 옆을 지나서 걷다보면 왼족에 취화선을 찍었던 장터와 거리가 나옵니다.
그쪽에서 쭉 위로 가면 전통한옥세트(운당)이 있는데.. 날씨도 덥고 해서 그냥 안올라가기로 했는데.. 마침 매시간마다 그곳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준비되어져 있다..
덕분에 버스타고 올라가서 구경을 하고 왔다.
깔끔하지 괜찮다~
다시 타고올라왔던 버스를 타고 내려오면 대략적인 야외구경이 끝난다.
난 이게 끝인줄 알고 상당히 실망했는데..
사실은 내부관람시설이 또있다.
이게 또 볼만하다.
덕분에 양수리 종합영화촬영소는 볼만한게 많구나라는 생각을 갖게된다.
[이곳이 법정드라마를 찍는 장소이다]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촬영스튜디오와 영화나 드라마에 쓰이는 소품들(의상실도 있는데, 의상실에서는 사진촬영금지라서 찍지 못했다.)등등 영화역사, 기법등 교육적인 것 등등이 잘 전시되어져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 '남극일기'를 상영하고 있었는데.. 시간의 압박으로 인하여~ 보지 못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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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100
홈페이지 : 서울종합촬영소 www.kofic.or.kr
관람안내 : 031-579-0605 (팩스 031-5790-620)
춘사관 이용 문의 : 031-57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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