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5일 금요일

로지~ 팔이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온 후..

잠자리에 들기전... 오빠랑 신나게 놀다가 오른쪽팔을 다쳤는지, 자지러지게 운다.
평상시에 웬만큰 아파서는 대충 넘어가는 녀석인데, 심하게 울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응급실로 달려갔다.
선생님은 뼈에는 이상이 없는것 같은데, 확실히 하기위해서, 내일 X-ray를 찍어보라고 한다.
X-ray 5장 찍고, 선생님 두분이서 연구하고....
교회끝나고 나서 저녁먹을시간까지 병원에 있었는데.. 결론은 '괜찮다!' 이다...

그래도 손만대면 울어대는 로지덕분에 팔에 헝겁을 둘러주고, 집으로 귀가..
그날은 너무도 조신하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이... 평상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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