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5일 목요일

[여름휴가이야기 #9] 거제도 : 펜션과 해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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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준비하고 뒤로 남해안이 내려다 보이는 거제도의 숙소앞에서 한컷~]



장대한 백도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인 거제도로 향합니다.

여수에서 빠져나와서, 경상도쪽으로 넘어가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그걸 간발의 실수로 놓치고, 국도타고 넘어갔네요 --;

거제도에서도 우리가 가려고 하는 곳은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야합니다.

산을 넘어가는데 커브길이 아주 심하더군요~ 꾸불 꾸불 산길을 넘어서 미리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본것보다 못하더군요...
모시고간 어른들에게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자고 떠나면 됩니다.

화덕 빌려다가 미리 사온 고기를 올렸습니다. 지글 지글 타는 고기 냄새가 기분을 좋게 만드는군요.

군침도는 생고기의 연기속에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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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이곳에 온 목적은 해금강과 외도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첫배를 타기 위해서 아침일찍 서둘렀습니다.


숙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도장포유람선터미널'쪽으로 향했습니다.


[도장포유람선터미널에 정박되어있는 유람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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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가 바로 우리가 오늘 타고 이동할 유람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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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미리 표를 끊고 첫배를 기다렸습니다.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루 없더군요..

유람선을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자 드디어 배를 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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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의 선장님입니다. 선장님은 운전을 하시면서 간단한 주의사항과 비경에 대한 설명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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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몇분만 가면 바다의 금강이라고 하는 해금강이 나옵니다. 별 큰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볼만한 코스더군요.

자 그럼 해금강의 모습을 구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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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위 사이로 배가 통과합니다. 파도가 조금 있는날에는 보지못할 바위사이 비경이지만, 다행이 우리가 도착한 날은 날씨도 좋고 바람이 잔잔하여 암석통과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유람선의 선장님 운전실력이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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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해금강을 지나서 '외도해상공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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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람선 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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