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13일 일요일

활기찬 우에노공원과 볼것없는 박물관..

[2003-05-10] [日本: 동경으로의 짧은 외출~ #8] 우에노공원과 박물관..




우에노역에 도착했습니다!!!

주일이라서 공원주위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우에노에는 이것저것 볼만한게 몇개 있는거 같습니다.

국립서양미술관, 국립과학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 우에노 동물원......


시간도 아끼고, 각자의 관심분야를 위해서, 디쟌계열인 처남은 국립서양미술관으로, 과학에 관심이 있는 저는 국립과학박물관으로... 각자 관람을 끝내고, 도쿄국립박물관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국립서양 미술관 안입니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모양의 조각상이 외부에 전시되어있습니다.]




[국립과학박물관 티켓..]






[과학박물관에 막 들어가면 보이는 공룡화석과 과학박물관의 외부 전경...]


20분만에 다보고 나왔습니다.

정말 재미없더군요... 특별하게 볼만한것도 없고... 처남과 한시간정보 보고 만나기로 했는데.. 20분만에 나왔으니... 시간이 남는군요...
그냥 이곳저곳 시간이나 보내야합니다.


주위를 돌아다니니, 사람도 많고... 스케이트보드 타는 부류의 청소년들... 춤연습에 정신없는 젊은이들... 거리공연을 하는 예술가들... 배드민턴을 치는 커플....
아들과 함께 나와서, 도시락 먹는 아빠랑 아이...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많더군요...

시간이 되자, 처남이 나왔습니다.


서양미술관에서는 좋았나봅니다. 볼만한게 참많았다고 싱글벙글입니다.


계획대로 국립박물관에 갈까 하다가, 과학박물관에서 너무 실망을 해서... 국립박물관도 그게 그게 일거 같아서, 그냥 제끼고, 아키아바라로 바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아~~~~ 기대하고 고대하던, 전자제품의 메카~~~ 아키아바라로 갑니다..




[밖에서 구경만한 국립박물관]




[거리에서 춤연습에 열중인 젋은이들]




[사람들을 모아두고, 공연과 쇼를 보여주고, 돈을 받는 거리의 예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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