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9일 금요일

[2005::북경] 왕부정(왕푸징) 거리

북경에서 밤문화를 가장 잘 즐길수 있는 왕부정으로이동했습니다.

왕부정은 '왕푸징'이라고 표현하는거 같네요.

왕부정하면 생각나는게.. 온갖 협오스러운것들(바퀴벌레 등등)을 꼬치로 해서 판다는게 생각나서, 많이 지저분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도착해보니, 똑같은 규격의 노점상들의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일렬로 쭉~~~ 서있더군요..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다만, 냄새는 별루 좋지 않더군요..

기대(?) 했던 바퀴벌래 꼬치는 보지못했습니다.












냄새도 그렇고 해서, 아무것도 사먹지는 않고 음식거리를 지나서 백화점 거리로 진입을 했습니다.



외국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회사의 대형간판!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외국에서의 쇼핑은 별 관심사항이 아니므로, 그냥 쓱 둘러보고만 왔습니다.




이곳이 왕부정거리라고 쓰여져있다고 하네요.


밤거리를 조금 걷다가 숙소로 향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첫번째 밤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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